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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노포커스,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국내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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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노포커스 작성일23-06-02 15:25 조회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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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자료는 5월 8일에 공시 및 보도자료 배포가 된 내용입니다.


  제노포커스(대표 김의중)는 28일 자회사 바이옴로직(대표 반재구)의 건성황반변성 치료제 관련 국내 특허가 등록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황반변성은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유전, 노화, 비만 등의 이유로 주로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나,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전자 장치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황반변성은 85-90%를 차지하는 건성(비삼출성)과 10~15%를 차지하는 습성(삼출성)으로 구분된다. 초기에는 이 두가지 모두 건성으로 시작되어 말기로 진행되면 습성 황반변성 또는 지도형위축 (geographic atrophy)이 초래되어 실명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초.중기 건성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하지만 현재 건성 황반변성을 위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기에 이번 특허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제노포커스의 자회사 마이크로바이옴·효소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옴로직은 건성황반변성 치료제 물질인 GF-103을 4개월 간 늙은 붉은털 원숭이(Rhesus monkey)에게 경구 투여한 결과, 망막에서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드루젠(Drusen)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이는 GF-103이 초·중기 건성황반변성의 진행을 완화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황반은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특허가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병을 가장 유사하게 모사한 붉은털 원숭이 대상 시험에서 효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끝.